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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경매회사? 둘째날 후기

자 오늘은 8시에 나가보았다 교육이 있다고 해서 자 수업 내용은 무엇인고 하니~ [음 공유지분에 대해서이다.] 상무님이 아침일찍 출근하셔서 열변을 토하시며 강의를 하셨지만 [1시간 지났다] [아 죄송하지만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게 강의는 끝나고 다시 업무장으로 향하는데 아 도무지 모르겠네 모르겠어. 여기서 영업방식은 셋로 나뉜다. 하나는 지인을 통해서 영업을 하는것과 두번째는 텔레폰마케팅이다. 세번째는 블로그 그놈의 블로그.. 자 오늘은 좀 답답해서 담배를 쉼 없이 펴댔는데 오늘은 용기를 내서 주변 블로그팀들에게 말을 걸었다. 나 :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블로그팀 : 네 뭐가 궁금하시죠? 나 : 저 와이파이가 있나요 회사에? 블로그팀 : 아네 있어요 비밀번호는 xxxxxxx에요. 나 : 아 감사합니다. [이게 대화내용의 끝이다.] 블로그 작업을 하는 업장은 이런 업장이 아니라 다른 곳에 합정이나 선릉 이런곳에 위치한다고 한다. [다만 교육이 빡세다고 한다.] 얼마나 빡센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경매에 뛰어들기로 했으니 1년정도는 몸 담아야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똑같다. 오전 강의 오전 팀별 미팅 점심시간 오후 강의 오후 팀별 미팅 그렇게 하다가 오늘도 일비를 받고 퇴근을 하였는데 나를 뽑아준것도 감사하고 그렇긴 한데 음.. 자꾸 권유가 들어온다. 땅 구입 권유를 ㅎㅎㅎ 이해는 가지만 오늘은 답답한 마음에 술을 하나 구입해 본다. 잘해보고 싶지만 그 해답을 찾지 못한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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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경매 회사 ?? 첫날 근무 후기

입사 첫날 [너무 일찍 출근했다] 나 : 안녕하세요~ 안내데스크양 : 네 어서오세요. 사무실로 들어가셔서 팀장님 만나보시면 되요. 나 : 네. 감사합니다. [사무실이 어디야? 하면서 찾아들어간곳은 신! 세! 계!] 티비에서만 보던 영업장이었다.  조그만한 책상위에 전화기만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으흠 이런곳이구만] 팀장 왈 : 반갑습니다. 열심히 해봅시다. 자 책상은 저기 쓰면 되고 원하면 바꿔주고~ 나 : 아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팀장님은 언제나 상냥하시구나] 이렇게 경매 회사의 첫 근무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깜짝 놀란것이 잦은 교육이었는데...  교육을 많이 몇번이나 하는것이었다. 아침에 상무님이 1시간 동안 최신 트랜드 업계 동향과 우리가 판매해야할 물건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멘트 교육까지 여러가지를 강의해주시더군요. 이런 직장이 또 어딨을까 감동까지 했더랬습니다. [그렇게 강의가 끝나고] 각조별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팀장님의 교육이 이어지고 핵심은 경매를 하셨던 팀장님의 경험장 위주의 교육이었습니다. 교육 끝나고 이어지는 전화영업시간..... 아 전화할때 정말 없네 친구들한테 그냥 안부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돈 없는 지인만 있으면 업무는 힘들었습니다.. 오늘 첫날에 들어와서 여러번 얘기 들은게 "저쪽 팀에 oo씨랑 비슷한 또래가 저번달에 500 만원을 받아갔어. 블로그로..." 라는 말이었다.  또 그놈의 블로그였다..  [어떻게 홍보하는거지 진짜??] 정말 인터넷 매체가 엄청나긴 한가보다.  [엄청 부러웠습니다!] 그리고는 점심시간 다 같이 모여서 먹는 분위기가 정겨웠습니다. 주부님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이어지는 오후 강의는 부본부장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사

경매 회사?? 면접 후기[송내역]

이번엔 송내역이다. 경매 회사는 두번쨰 면접을 보지만 전부 유령회사 같은 느낌이다. 어쨋든 난 실전경험을 하기 위해 또 면접을 보기로 했다. [어제 오후 6시] 나 : [문자] xx경매 구인글 보고 연락드렸는데요. [2시간 후 따르르르릉!!] xx경매 인사담당 :  안녕하세요. 구인글 보고 연락주셨죠? 우리 회사 솰라솰라                          면접 한번 보러 오세요. 내일 2시에 봐요 [내일 오후 2시 면접장 안에서] 나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xx경매 인사담당 : 네. 반가워요. 어디 사시죠? 나 : 어디어디 삽니다. xx경매 인사담당 : 그정도 거리면 다닐만 하겠네요. 나 : 네 뽑아주신다면 한번 잘 해보겠습니다!! xx경매 인사담당 : 흠.. 그래요.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우리 회사가 일주일의 수습기간이 있고 일비가 얼마 나가고                                             수습 기간이 끝나면 더이상 지원해 주기 힘들고                                         경매가 재밌는 이유는 주마다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며                                 교육 이나 정보등은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며 교육은 다 시켜주지만                       영업을 못해서 회사에 도움을 주지못하면...                                       [자진퇴사를 의미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작업 잘 할줄 아시나요?  솰라솰라~~ [ 정말 이렇게 자세히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상세하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건 처음이었습니다. 인사실장님이 맘에 들었습니다.] [상냥한 아주머니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나

경매회사?? 면접 후기[상동역]

부동산 체험 면접 후기를 쓸껀데요. 새해가 되고 나서 늘 똑같은 일상이기에 새로운것에 도전해 보려구요. 경매 회사라고 해서 면접을 봤는데 초보라서 그런지 참 모르는게 많더군요. 월급은 주는지 또 일비는 뭔지 또 블로그 작업이란건 뭔지..  뭐 일단 그래서 얼굴 보고 물어보려고 나갔습니다. [ 면접 장소에 도착 ] 안내데스크안내원 : 어떻게 오셨어요? 나 : 안녕하세요! 면접 보러 왔습니다.  [ 면접관이 나오더니 ] 면접관 :  아 반가워요. 간단한 조사 좀 하구요. 우리 회사는 솰라솰라~                           할 맘 있으면 내일 9시 30에 오세요. 내일 현장 답사하는 날이거든요 [ 현장 답사에 대한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 두근거렸습니다. 기뻐서요.  ]  면접관  : 여기 면담작성서를 작성 해주세요. [온화하게]                                 가족 관계 등이랑 대인관계는 어떤지 물어보더니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인원수를 쓰는 란에서 10명을 적었더니                  10명 밖에 안되면 좀 힘들다고 하시는거에요.                우리 일[경매]이라는게 지인들 통해서 땅을 사라고 권유하는 거라고                  나 : 아...... 그래요? [근데 경매 회사에서 이런일을? 하는건가? 난 법원가거나 임장 활동 하는건줄 알았는데?] [쓰면서 계속 대화중]  면접관 : 혹시 블로그 작업 같은거 할줄 알아요? 나 : 어떤 블로그 작업인지? 배우면 금방 할 것 같은데요 면접관 : ....아 우리는 남자직원에게 많은 교육의 시간을 주지 않아요.                            교육 중에 일비 2만원 나가구요. 솰라솰라~  [그냥 잘한다고 할껄 그랬나